YG엔터테인먼트가 빅뱅, 위너, 아이콘에 이어 새로운 보이그룹을 꾸린 가운데 그 중심에 SBS ‘K팝스타 시즌2’의 준우승자 방예담이 있다. 가수 방대식의 아들. (sbs 'K팝스타' 방송 화면) |
YG 최연소 보이그룹 데뷔를 앞둔 방예담('K팝스타 시즌2'준우승)의 아버지 가수 방대식. 연예인 야구단 공놀이야 소속으로 활동 중이다. (한스타DB) |
[한스타=서기찬 기자] 2013년 SBS 'K팝스타 시즌2'에서 악동뮤지션에 이어 준우승을 차지한 11살(당시) 방예담이 데뷔를 앞두고 있다.
15살로 폭풍 성장한 방예담이 YG엔터테인먼트에서 보이그룹으로 데뷔한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방예담에 대한 관심이 높다.
2013년 당시 긴 머리의 방예담은 아버지 가수 방대식의 끼를 물려받아 감미로운 목소리로 심사위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특히 방예담은 당시 11세의 나이로 저스틴 비버의 '베이비', 스티비 원더의 '설 듀크', 마이클 잭슨의 '블랙 오어 화이트' 등을 특유의 감미로운 목소리와 뛰어난 춤 실력으로 무대를 꾸며 눈길을 모았다.
방예담의 아버지 방대식은 지난 1987년부터 89년까지 그룹 신입생 멤버로 활약했고, 이후 CM 송, 애니메이션 주제가 등을 불렀다. 그는 현재 CM송 가수협회 회장이다. 방대식은 또 연예인 야구단 공놀이야(감독: 최용준) 소속으로 야구에도 열심이다. 방대식이 속한 공놀이야는 오는 27일 제9회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 출전을 앞두고 있다. 공놀이야는 가수 홍서범이 단장으로 있으며 배우 이종혁, 김명수, 김경룡, 김용희 등이 함께 뛰고 있다.
한편, 'K팝스타 시즌2' 준우승 이후 YG엔터테인먼트와 계약한 방예담은 현재 15~17세 구성으로 꾸려지는 보이그룹으로 데뷔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 한스타미디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