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주말 드라마 <내 딸, 금사월>의 강찬빈 역의 윤현민과 금사월을 연기한 백진희 커플이 '실제 연인'으로 발전했다. (TV리포트) |
[한스타=서기찬 기자] 드라마 커플이 실제 연인으로...
배우 윤현민과 백진희가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윤현민 소속사 관계자는 27일 오후 TV리포트에 “윤현민 씨와 백진희 씨가 열애 중이다. 드라마 ‘내 딸 금사월’ 종영 후, 4월부터 만남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백진희 측 역시 “본인 확인 결과 열애가 맞다”고 전했다. 선후배 사이로 지내다가, 연인으로 발전했다는 것.
두 사람은 MBC 드라마 ‘내 딸 금사월’을 통해 인연을 맺었다. 세 번째 열애설 만에 공식 인정했다.
27일 윤현민과 백진희의 커플 데이트 현장을 단독으로 보도한 K STAR에 따르면, 성동구 주민인 두 사람은 5분이 채 안 되는 거리에 살며 차로 데이트를 즐겼다. 또한 주변을 상당히 경계하면서도 사람이 없을 때는 자연스러운 스킨십을 나눴다고. 누가 봐도 연인인 모습이라는 설명이다.
앞서 윤현민과 백진희는 두 차례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가구 매장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됐을 당시엔 스태프들과 함께라는 해명까지 덧붙이며 열애를 강력히 부인했던 두 사람.
하지만 이번에 공개된 데이트는 구체적으로 밀착해 영상에 담아 부인하는 데 무리가 있었다. 백진희 측은 "'금사월'이 끝나고 지난해 4월부터 교제 중"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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