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 개그맨 황현희가 27일 고양 훼릭스에서 열린 제9회 텐아시아-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 시범경기 인터미션 전에서 선발로 나와 역투하고 있다. (천훈 객원기자) |
스마일 개그맨 황현희(가운데)가 지난 27일 제9회 텐아시아-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 시멉경기 개막에 맞춰 개국한 팡팡TV 한스타채널서 인터뷰를 하고 있다. (천훈 객원기자) |
[한스타=서기찬 기자] "제 폼 괜찮나요? 멋있지 않나요?"
개그맨 황현희가 멋진 투구폼을 과시했다.
지난 27일 고양 원당 훼릭스야구장에서 제9회 텐아시아-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 개막전 이기스-조마조마, 인터미션-스마일 2경기가 열렸다.
두 번째 경기 스마일의 선발투수는 개그맨 황현희.
개그맨 대선배 이봉원 감독이 이끄는 스마일은 황현희를 비롯 김수용, 지상렬, 정진수, 홍기훈, 이정길 등 개그맨들과 배우 이찬, 최종훈, 신준영, 정경호, 박준영, 지승현 등이 뛰고 있다.
이 날 황현희는 2회 엉덩이쪽 근육통으로 인해 2이닝을 채우지 못하고 마운드를 정경호에게 넘겼다. 동점과 역전 공방을 벌인 인터미션과 스마일의 경기는 최종 10-10 무승부로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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