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야구단 개그콘서트 투수 박성광이 10일 고양 훼릭스야구장에서 열리는 제9회 텐아시아-한스타 연예인야구 시범경기 라바전(오후 9시30분)에 출전한 예정이다. (한스타DB) |
연예인 야구단 개그콘서트 감독 겸 선수 이동윤이 10일 고양 훼릭스 야구장에서 열리는 제9회 텐아시아-한스타 연예인야구 시범경기 라바전에 참가한다. (한스타DB) |
[한스타=서기찬 기자] 개그콘서트 개그맨 겸 영화감독 박성광이 10일 연예인 야구 시범경기에 출전하다.
17일 정규개막에 앞서 10일 고양 훼릭스 야구장에서 제9회 텐아시아-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 시범경기, 공놀이야-루트외인구단(오후 7시), 라바-개그콘서트(오후 9시30분)의 경기가 열린다.
개그콘서트는 감독 이동윤을 비롯 박성광, 이상호-상민 쌍둥이 형제, 배우 변진수 등의 출전을 예고했다.
한편 박성광은 지난 2월 말 두 번째 단편 연출작 ‘슬프지 않아서 슬픈’ 촬영을 시작해 3월 중순 크랭크 업하고 한창 마무리 작업 중이다. 박성광은 지난 3월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드디어 모든 영화촬영을 마쳤다. 응원해준 모든 분 하나하나 잊지 않겠다”며 “이제 편집, 믹싱, 후시녹음이 남았다. 끝까지 마무리 잘 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그러면서 그는 송은이, 김영철, 이상훈, 서수민 PD 등 고마운 사람들을 언급하기도 했다.
제9회 텐아시아-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 시범경기는 오는 10일 공놀이야-루트 외인구단, 라바-개그콘서트의 경기를 마지막으로 마무리하고 17일 정규대회 개막을 기다린다.
연예인 야구단 12개 팀이 출전하는 이번 대회는 한국경제 텐아시아와 한스타미디어가 공동주최하고 고양시야구소프트볼협회, 팡팡티비, 투바엔터테인먼트, 롯데칠성, (주)탑엔드, 하이병원, 플렉스파워, 게임원이 공동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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