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박유천과 남야유업 창업주 외손녀 황하나씨가 오는 9월10일 결혼식을 올린다고 전해졌다. (TV리포트) |
[한스타=서기찬 기자] 3인조 그룹 JYJ 출신 배우 박유천과 남양유업 창업주의 외손녀이자 유명 블로거 황하나 씨가 9월 10일 결혼식을 올린다.
14일 TV리포트는 박유천과 황 씨가 9월 10일 서울 모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단독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황 씨는 개인 SNS를 통해서도 이날 결혼을 암시하는 사진을 게재해 친한 지인들에게 조심스럽게 알렸다는 전언이다.
박유천과 황 씨의 결혼 소식은 13일 처음 알려졌다. 지난해 큰 사건에 휘말린데다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 중인 박유천의 느닷없는 결혼 소식에 연예계가 발칵 뒤집혔다.
박유천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박유천이 올가을 일반인 여성과 결혼을 약속했다. 구체적인 결혼 계획은 나오지 않은 상황이다"라고 공식입장을 밝힌 바 있다.
예식장으로 알려진 신라호텔 측은 "개인 신상 정보라 확인해 줄 수 없다"며 말을 아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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