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강타자 출신 마해영(가운데)이 17일 개막하는 제9회 텐아시아-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 개막전 2경기 스마일-인터미션 경기에 앞서 시타를 할 예정이다. (한스타DB) |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 투수 출신 박명환(왼쪽) 코치가 17일 개막하는 제9회 텐아시아-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 개막전 2경기 스마일-인터미션 경기에 앞서 시구를 할 예정이다. (한스타DB) |
[한스타=서기찬 기자] 프로야구 거포 마해영이 시타를 하고 투수 박명환이 시구를 한다.
17일 고양시 원당 훼릭스야구장에서 제9회 텐아시아-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가 개막한다. 개막전은 오후 7시 이기스(감독: 박재정)-조마조마(감독: 강성진), 오후 9시30분 스마일(감독: 이봉원)- 인터미션(단장: 오만석). 우천 취소시 2경기는 예선 마지막 날인 7월31일 이후로 조정된다.
스마일과 인터미션 경기에 앞서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4번타자 출신 마해영과 두산 베어스 투수 출신 박명환이 시타를 한다. 마해영과 박명환은 스마일 훈련장인 야구학교(대표: 이기주, www.academy2i.com) 코치로 스마일과 인연을 맺고있다.
이봉원 감독은 16일 "17일 스마일 개막전에 마해영 코치와 박명환 코치가 참석, 시타-시구를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오후 7시에 열리는 이기스-조마조마 경기 시구는 모델 김나나, 배우 장민영이 할 예정.
제9회 텐아시아-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 참가팀은 지난해 우승팀인 라바를 비롯해 개그콘서트, 공놀이야, 루트외인구단, 스마일, 알바트로스, 이기스, 인터미션, 조마조마, 천하무적, 컬투치킨스, 폴라베어스(이상 가나다 순) 등 12개 팀으로 역대 최다 출전이다.
한편, 제9회 텐아시아-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는 한경 텐아시아와 한스타미디어가 공동주최하고 고양시야구소프트볼협회, 팡팡티비, 투바엔터테인먼트, 넥스트스토리(주), (주)탑엔드, 하이병원, 플렉스파워, 게임원이 공동 후원한다.
텐아시아-한스타 연예인 야구는 매주 월요일 오후 7시부터 한경티비텐(TV10, http//tenasia.hankyung.com)과 팡팡티비한스타(http://www.pangpangtv.co.kr)에서 생중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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