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롯데 출신 거포 마해영(왼쪽)과 두산 투수 출신 박명환이 지난 17일 고양시 훼릭스야구장에서 열린 제9회 텐아시아-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 시타-시구를 하기위해 참석했다. (한스타DB) |
프로야구 두산 출신 투수 박명환이 지난 17일 고양시 원당 훼릭스야구장에서 열린 제9회 텐아시아-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 개막 2경기 인터미션과 스마일 전에 앞서 시구를 했다. (한스타DB) |
프로야구 롯데 출신 홈런타자 마해영이 지난 17일 고양시 원당 훼릭스야구장에서 열린 제9회 텐아시아-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 개막 2경기 인터미션과 스마일 전에 앞서 시타를 했다. (한스타DB) |
[한스타=서기찬 기자] "네, 프로야구 두산 투수 출신 박명환 선수 던졌습니다. 방망이를 든 홈런타자 마해영 선수 쳤습니다. 쭉쭉 뻗어갑니다. 아... 그러나 스마일 중견수가 잡았군요"
팡팡티비 한스타 아나운서 이처럼의 목소리가 야구장에 메아리쳤다.
프로야구 출신 스타 박명환과 마해영이 지난 17일 고양 원당 훼릭스야구장을 찾았다. 제9회 텐아시아-한스타 연예인 야구 대회(이하 텐아시아-한스타 연예인 야구) 개막을 축하하기 위해 참석했던 것. 대회 공식앱은 http://joinnow.kr/join/share/?join=32029
연예인 야구단 스마일 이봉원 감독의 요청으로 참석한 박명환과 마해영은 텐아시아-한스타 연예인야구 개막 2경기 인터미션-스마일 전에 앞서 시구, 시타를 해 참가 연예인 선수 및 관중들의 눈길을 끌었다.
특히 마해영은 박명환의 공(직구)을 외야 깊숙히 날리는 이벤트를 보여줬다.
텐아시아-한스타 연예인 야구 참가팀은 지난해 우승팀인 라바를 비롯해 개그콘서트, 공놀이야, 루트외인구단, 스마일, 알바트로스, 이기스, 인터미션, 조마조마, 천하무적, 컬투치킨스, 폴라베어스(이상 가나다 순) 등 12개 팀으로 역대 최다 출전이다.
대회 진행은 12개 팀이 6개 팀씩 A, B조 나눠 예선리그를 거친 후 상위 4개 팀이 준결승, 결승전을 통해 우승을 가린다. 각 조 1위 팀은 4강에 직행하고 각 조 2위와 3위 팀이 4강 진출전을 갖는다.
텐아시아-한스타 연예인야구는 프로야구가 없는 매주 월요일 오후 7시부터 두 경기가 열리며 한경티비텐(TV10, http://tenasia.hankyung.com)과 팡팡티비한스타(http://www.pangpangtv.co.kr)에서 생중계한다. 진행은 mc 이루다와 아나운서 이처럼.
한편, 제9회 텐아시아-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는 한경 텐아시아와 한스타미디어가 공동주최하고 고양시야구소프트볼협회, 팡팡티비, 투바엔터테인먼트, 넥스트스토리(주), (주)탑엔드, 하이병원, 플렉스파워, 게임원이 공동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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