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가 조마조마 박광수, '선발승+6타점' MVP 영광

연예인 야구 / 서기찬 / 2017-05-30 16:11:59
제9회 텐아시아-한스타 연예인야구 6R... 스마일전 투타 맹활약
'광수생각'의 만화가 조마조마 박광수(왼쪽)가 지난 29일 고양시 훼릭스야구장에서 열린 제9회 텐아시아-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 스마일전에서 MVP로 선정됐다. 오른쪽은 시상을 한 스마일 이봉원 감독.(천훈 객원기자)

[한스타=서기찬 기자] '광수생각'의 만화가 박광수가 마운드에선 선발승을, 타석에선 6타점을 올리며 MVP를 수상했다.


연예인 야구단 조마조마는 지난 29일 고양시 훼릭스야구장에서 열린 제9회 텐아시아-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 스마일과의 경기에서 18-4로 승리했다.


만화가 박광수는 선발투수로 나와 4이닝동안 스마일의 19타자를 맞아 17타수 6피안타 2볼넷, 2삼진, 4실점(3자책)을 기록하며 승리투수가 됐다. 시즌 자책점은 4.95.
또 박광수는 5번타자로 나와 5타석 4타수 2안타 6타점 2득점의 불방망이로 승리에 기여했다.


텐아시아-한스타 연예인야구는 프로야구가 없는 매주 월요일 오후 7시부터 두 경기가 열리며 한경티비텐(TV10, http://tenasia.hankyung.com)과 팡팡티비한스타(http://www.pangpangtv.co.kr)에서 생중계한다. 진행은 아나운서 이처럼.


한편, 제9회 텐아시아-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는 한경 텐아시아와 한스타미디어가 공동주최하고 고양시야구소프트볼협회, 팡팡티비, 투바엔터테인먼트, 넥스트스토리(주), (주)탑엔드, 하이병원, 플렉스파워, 게임원이 공동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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