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특한 의상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2인조 여성 듀오 코코소리. 오는 5일 고양시 훼릭스야구장에서 열리는 제9회 텐아시아-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 천하무적과 인터미션과의 경기에 앞서 기구, 시타를 할 예정이다. (코코소리 인스타그램) |
지난해 1월 데뷔한 2인조 여성 듀오 코코소리. (코코소리 인스타그램) |
통통 튀는 무대 의상으로 주목받는 코코소리. (코코소리) |
[한스타=서기찬 기자] 독특한 의상으로 눈길을 끄는 2인조 새내기 여성 듀오 코코소리가 연예인야구 시구, 시타를 한다.
코코소리(코코와 소리)는 오는 5일 고양시 훼릭스야구장에서 열리는 제9회 텐아시아-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 7라운드 천하무적(감독: 이경필)과 인터미션(감독: 장재일) 경기(오후 7시)에 앞서 시구, 시타자로 선정됐다. 이날 천하무적-인터미션 경기에 이어 오후 9시30분에는 공놀이야(감독: 최용준)와 개그콘서트(감독:이동윤) 경기도 열린다.
코코와 소리, 두 명으로 구성된 코코소리는 지난해 1월 싱글앨범 '다크서클'로 데뷔했다. 같은 해 싱글 '절묘해'와 '愛しのマーメイド (사랑스러운 머메이드)(일본)를 발표하고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한편 코코소리의 코코와 소리는 SBS funE 드라마 ‘아이돌마스터.KR-꿈을 드림(극본 신혜미, 원영실 / 연출 박찬율 / 제작 IMX)'에 출연하며 연기도 병행 중이다.
지난 4월17일 개막한 제9회 텐아시아-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는 12개 팀이 6개 팀씩 A, B조 나눠 예선리그를 거친 후 상위 4개 팀이 준결승, 결승전을 통해 우승을 가린다. 각 조 1위 팀은 4강에 직행하고 각 조 2위와 3위 팀이 4강 진출전을 갖는다.
A조는 개그콘서트, 공놀이야, 라바, 알바트로스, 루트외인구단, 컬투치킨스로 이루어져 있고 B조는 스마일, 이기스, 인터미션, 조마조마, 천하무적, 폴라베어스 등으로 구성됐다.
텐아시아-한스타 연예인야구는 프로야구가 없는 매주 월요일 오후 7시부터 두 경기가 열리며 한경티비텐(TV10, http://tenasia.hankyung.com)과 팡팡티비한스타(http://www.pangpangtv.co.kr)에서 생중계한다. 진행은 아나운서 이처럼.
한편, 제9회 텐아시아-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는 한경 텐아시아와 한스타미디어가 공동주최하고 고양시야구소프트볼협회, 팡팡티비, 투바엔터테인먼트, 넥스트스토리(주), (주)탑엔드, 하이병원, 플렉스파워, 게임원이 공동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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