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2인조 듀오 코코소리가 지난 5일 고양시 훼릭스야구장에서 열린 제9회 텐아시아-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 천하무적과 인터미션과의 경기에 앞서 시구(코코, 왼쪽), 시타(소리)를 했다. (김나나 기자) |
지난 5일 고양시 훼릭스야구장에서 열린 제9회 텐아시아-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 천하무적과 인터미션 경기에 앞서 시구하는 코코소리의 코코. (김나나 기자) |
[한스타=서기찬 기자] 2인조 여성듀오 코코소리가 깜찍-발랄한 시구, 시타를 선보였다.
코코소리는 지난 5일 고양시 훼릭스야구장에서 열린 제9회 텐아시아-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 7라운드, 천하무적(감독: 이경필)과 인터미션의 경기에 앞서 시구, 시타를 했다. 이날 경기는 인터미션이 7-3으로 승리.
코코와 소리, 두 명으로 구성된 코코소리는 지난해 1월 싱글앨범 '다크서클'로 데뷔했다. 같은 해 싱글 '절묘해'와 '愛しのマーメイド (사랑스러운 머메이드)(일본)를 발표하고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처음 시타를 했는데 너무 순식간이라 공이 금방 지나갔어요. 코코가 공을 너무 잘 던진 것 같아요. SBS funE 드라마 '아이돌 마스터KR- 꿈을 드림'이란 드라마에 코코와 출연 중입니다. 많은 시청 바랍니다"(소리)
"연예인야구 시구를 해 즐거웠습니다. 얼마전 솔로로 전향해 앨범 '오락가락해'를 발표했습니다. 많이 사랑해 주세요"(코코)
지난 5일 고양시 훼릭스야구장에서 열린 제9회 텐아시아-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 천하무적과 인터미션 경기에 앞서 시타하는 코코소리의 소리. (김나나 기자) |
올 9월께 다시 듀엣 코코소리로 활동할 예정인 코코와 소리는 "텐아시아-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에 초청해 줘 고맙습니다"며 "앞으로 더욱 사랑받는 코코소리가 되겠습니다"고 다짐했다.
텐아시아-한스타 연예인야구는 프로야구가 없는 매주 월요일 오후 7시부터 고양시 훼릭스야구장에서 두 경기가 열린다. 입장은 무료.
한편, 제9회 텐아시아-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는 한경 텐아시아와 한스타미디어가 공동주최하고 고양시야구소프트볼협회, 팡팡티비, 투바엔터테인먼트, 넥스트스토리(주), (주)탑엔드, 하이병원, 플렉스파워, 게임원이 공동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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