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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강주리가 오는 19일 고양시 훼릭스야구장에서 열리는 제9회 텐아시아-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 9라운드 개그콘서트와 알바트로스와의 경기에 앞서 시구자로 선정됐다. (스타데일리뉴스) |
[한스타=서기찬 기자] 아나운서 강주리가 마이크를 잠시 놓고 야구공을 잡는다.
강주리 아나운서는 19일 오후 9시30분 고양시 훼릭스야구장에서 열리는 제9회 텐아시아-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 9라운드 A조 개그콘서트(감독: 이동윤)-알바트로스(감독: 조연우) 경기에 앞서 시구를 선보인다.
2012년 국군방송 MC로 데뷔한 강주리는 국내 유일 퓨처스리그(프로야구 2군 리그) 아나운서. 2013년에는 연예인 야구단의 인터뷰를 맡는 등 제9회 텐아시아-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 공동주최사인 한스타미디어와 이미 인연을 맺은 바 있다. 또 강 아나운서는 KSF 모터스포츠 경기, 머니투데이 앵커 등을 거쳐 현재는 한국경제 TV 아나운서로 활동 중이다.
한편 12개 연예인 야구단이 참가하는 제9회 텐아시아-한스타 연예인야구대회는 프로야구가 없는 매주 월요일 19시, 21시 30분 두 경기씩 열리며 첫 번째 경기인 폴라베어스(감독: 조빈)·스마일(감독: 이봉원) 경기에는 tvN 코미디빅리그 '여신'인 개그우먼 김다온이 시구를 할 예정이다. 한경티비텐(TV10, http://tenasia.hankyung.com)에서 생중계 예정. 입장은 무료.
제9회 텐아시아-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는 한경 텐아시아와 한스타미디어가 공동주최하고 고양시야구소프트볼협회, 팡팡티비, 투바엔터테인먼트, 넥스트스토리(주), (주)탑엔드, 하이병원, 플렉스파워, 게임원이 공동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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