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주리 아나운서(가운데)가 지난 19일 고양시 훼릭스야구장에서 열린 제9회 텐아시아-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 개그콘서트와 알바트로스 경기에 앞서 시구를 했다. 시구 전 알바트로스 최준우(왼쪽)와 조연우에게 시구 지도를 받았다. (스타데일리뉴스 김나나기자) |
[한스타=서기찬 기자] "자, 잘 보고 따라 해 보세요"
알바트로스 감독 겸 선수 배우 조연우와 링 아나운서 최준우가 강주리 아나운서의 시구 과외지도를 했다.
강주리 아나운서는 지난 19일 고양시 훼릭스야구장에서 여린 제9회 텐아시아-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 개그콘서트(감독: 이동윤)와 알바트로스의 경기에 시구를 선보였다.
강 아나운서는 시구에 앞서 알바트로스 조연우 감독에게 투구 폼 지도를 요청했다. 이에 조 감독은 투수 최준우와 함께 강 아나운서의 시구를 지도했다.
이 날 경기는 난타전 끝에 개그콘서트가 15-13으로 승리했다.
12개 연예인 야구단이 참가하는 제9회 텐아시아-한스타 연예인야구대회는 프로야구가 없는 매주 월요일 19시, 21시 30분 두 경기씩 열린다. 한경티비텐(TV10, http://tenasia.hankyung.com)에서 생중계 예정. 입장은 무료.
한편, 제9회 텐아시아-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는 한경 텐아시아와 한스타미디어가 공동주최하고 고양시야구소프트볼협회, 팡팡티비, 투바엔터테인먼트, 넥스트스토리(주), (주)탑엔드, 하이병원, 플렉스파워, 게임원이 공동 후원한다.
[ⓒ 한스타미디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