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진 승부를...' 팀1st(왼쪽 파란 유니폼)와 fc어벤저스가 오는 16일 스타스포츠배 제2회 고양-한스타 연예인 풋살대회(고양시 어울림누리 다목적체육관) 개막일에 맞대결한다. 사진은 지난해 1회대회 때 양 팀. (한스타db) |
[한스타=서기찬 기자] "1년만의 재대결, 반드시 설욕한다" (FC어벤저스)
"이번에도 승리는 우리 몫이다"(팀1st)
오는 16일 고양시 어울림누리 스포츠센터 다목적체육관에서 국내 유일한 연예인 풋살잔치인 스타스포츠배 제2회 고양-한스타 연예인 풋살대회가 개막한다.
6개 팀이 출전하는 이번대회는 8월13일까지 예선 풀리그를 벌인다. 이후 상위 4개 팀이 8월20일, 27일 각각 준결승전-결승전을 통해 우승 팀을 가린다. 매주 일요일 오후 1시부터 3경기씩 진행. (8월20일, 27일은 오후 2시30분부터 시작, 일정표 참고.)
16일 개막일 대진 일정은 오후 1시 아프리카 프릭스-FC 행주, 오후 2시30분 FC원-풋스타즈, 오후 4시 FC어벤저스-팀1st의 경기가 펼쳐진다. (일정표 참고)
개막일 세 번째 경기를 벌이는 FC어벤저스와 팀1st는 지난 해 10월10일 열린 1회 대회 개막전에서도 만났다. 당시에는 팀1st가 6-0으로 크게 승리한 바 있다. fc어벤저스로는 1년만의 설욕 기회.
정진우(모델) 감독 겸 선수가 이끄는 fc어벤저스에는 배우 곽희성, 한재석, 송지호, 권태호, 김승현, 최준호, 가수 에디킴, 유승우, 정하(비트윈), 김정모(트랙스), 이건(매드타운), 마술사 하재용 등이 뛰고 있다.
장신의 모델 팀인 팀1st는 윤진욱 단장을 중심으로 신민철, 강희, 고민성, 김동현, 김인식, 막심, 박기태, 신용철, 오재현, 이호연, 이희수, 장대명(코치), 차영진, 최찬희, 홍비면, 신석철, 장미관, 김태동, 임기범, 오안, 강인구, 조범수, 임지섭, 유모세, 채종욱, 이호경, 박찬규, 신희준, 백준영 등이 활약하고 있다.
fc어벤저스가 팀1st와 재대결에서 1년 전 0-6의 수모를 설욕할 수 있을 지 풋살 팬들의 관심과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스타스포츠배 제2회 고양-한스타 연예인 풋살대회는 연예인 야구, 농구, 컬링 등 스포테인먼트를 주요 콘텐츠로 보도하는 인터넷 언론사 한스타미디어가 고양시체육회와 공동으로 주최한다.
그리고 국내 최고를 넘어 글로벌 브랜드로 도약한 스타스포츠와 고양시, 아프리카TV, 하이병원, 텐아시아, 우리돼지 한돈이 공동으로 후원한다. 또 아프리카TV가 전 경기를 생중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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