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당과 지옥' 아프리카 프릭스 연석(왼쪽)이 지난 16일 고양시 어울림누리에서 열린 스타스포츠배 제2회 고양-한스타 연예인 풋살대회 fc행주와의 개막전서 팀의 세번째 골을 넣고 환호하고 있다. fc행주 골키퍼의 안타까운 표정이 인상적이다. (한스타db) |
'범프리카의 골' 아프리카 프릭스 범프리카(맨왼쪽 초록색 상의)가 골을 성공 시킨뒤 한손을 번쩍 들며 골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한스타db) |
'대포알 강슛' 풋스타즈의 배우 박해원(왼쪽)이 fc원 골키퍼 정이한의 위로 강슛을 성공시키고 있다. (한스타db) |
'난 득점머신' 풋스타즈의 '마라도나' 마이크로닷(왼쪽)이 골을 성공시킨 뒤 자신의 골을 확인하고 있다. 마이크로닷은 16일 fc원과의 경기서 4골을 넣는 기염을 토했다. (한스타db) |
"내가 첫 골" fc어벤저스 가수 정하(비트윈, 맨왼쪽)가 16일 팀퍼스트와의 경기서 선제골을 터뜨렸다. 이날 정하는 1쿼터에만 2골을 성공시켰다. (한스타db) |
"이젠 한 점차다, 따라가자" 팀퍼스트 오재현(가운데 흰 유니폼 10번)이 fc어벤저스에 2-4로 뒤지던 4쿼터에서 팀의 세번째 골을 성공 시킨뒤 좋아하고 있다. 팀퍼스트는 이날 0-4로 끌려가다 4-4 동점을 만들었다. (한스타db) |
[한스타=서기찬 기자] 24골의 골 폭죽이 터졌다.
스타스포츠배 제2회 고양-한스타 연예인 풋살대회가 지난 16일 고양 어울림누리(다목적체육관)에서 7주간의 일정으로 화려한 막을 올렸다. 대회 첫 날 3경기서 24골의 골이 터졌다.
아프리카TV BJ들로 구성된 아프리카 프릭스가 FC행주에게 6-1, 주석, 마이크로닷 등 래퍼들이 주축인 풋스타즈가 지난해 우승팀 FC원에게 8-1로 각각 승리했다. 마지막 경기로 열린 FC어벤저스와 팀퍼스트간의 경기는 4-4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으나 치열한 골 공방전으로 팬들을 즐겁게 했다. 통쾌한 골 장면을 모았다.
한편 8월27일까지 매주 일요일에 경기를 하는 스타스포츠배 제2회 고양-한스타 연예인 풋살대회는 연예인 야구, 농구, 컬링 등 스포테인먼트를 주요 콘텐츠로 보도하는 인터넷 언론사 한스타미디어가 고양시체육회와 공동으로 주최한다.
그리고 국내 최고를 넘어 글로벌 브랜드로 도약한 스타스포츠와 고양시, 아프리카TV, 하이병원, 텐아시아, 우리돼지 한돈이 공동으로 후원한다. 또 아프리카TV가 전 경기를 생중계 한다.
오는 23일에는 오후 1시부터 풋스타즈-팀퍼스트, FC행주-FC어벤저스, 아프리카 프릭스-FC원 등 3경기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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