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광재의 타격' 프로농구 선수 출신 폴라베어스 배우 박광재가 지난 7일 고양시 훼릭스야구장에서 열린 제9회 텐아시아-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 14라운드 인터미션과의 경기서 5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한스타DB) |
[한스타= 서기찬 기자] "야구는 어려워, 어렵군 ㅠㅠ"
프로농구 선수 출신(인천 전자랜드) 배우 박광재가 삼진 3개를 당했다.
올해 연예인 야구단 폴라베어스(감독: 조빈)에 입단한 박광재는 지난 7일 고양시 훼릭스야구장에서 열린 제9회 텐아시아-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 14라운드 B조 인터미션과의 경기에서 입단 후 첫 선발로 출전했다.
박광재는 지난 6월12일 조마조마와 경기(7-6 조마조마 승리)서 6회 대타로 출전하며 연예인 야구 데뷔전을 치뤘다. 결과는 삼진. 이어 박광재는 지난 6월19일 스마일과의 경기(12-12 무승부)서는 4회 1루수 대수비로 출전했다.
지난 7일 인터미션과의 경기서 5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한 박광재는 2회말 무사 1루서 기회서 스트라이크 낫아웃(삼진)을 당하고 이어 4회, 5회서도 삼진을 당했다. 대회 통산 4타수 무안타 4삼진. 농구 코트서 종횡무진 활약하는 박광재가 야구장에선 아직 새내기인 셈.
예선전적 2무3패를 기록한 폴라베어스는 6강이 겨루는 플레이오프 진출은 무산됐다.
한편 박광재는 연예인 야구단 진혼에서 이상윤, 신성록 등과 함께 뛰고 있다.
12개 연예인 야구단이 참가하는 제9회 텐아시아-한스타 연예인야구대회는 프로야구가 없는 매주 월요일 19시, 21시30분 두 경기씩 열린다. 입장은 무료.
제9회 텐아시아-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는 한경 텐아시아와 한스타미디어가 공동주최하고 고양시야구소프트볼협회, 팡팡티비, 투바엔터테인먼트, 넥스트스토리(주), (주)탑엔드, 하이병원, 플렉스파워, 게임원이 공동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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