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만석 연출, 최재웅, 윤박, 최유송, 이윤지, 이명행, 서현우 등이 출연하는 연극 '3일간의 비'. 내달 10일까지 서울 대학로 아트원씨어터에서 공연한다. |
배우 겸 연출가 오만석은 연예인 야구단 인터미션의 단장 겸 선수다. 인터미션은 고양시 훼릭스야구장에서 열리는 제9회 텐아시아-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에 참가 중이다. (한스타db) |
'mvp 최재웅' 연예인 야구단 인터미션의 배우 최재웅(왼쪽)이 지난 6월5일 고양시 훼릭스야구장에서 열린 제9회 텐아시아-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 천하무적과의 경기에서 mvp로 선정됐다. 오른쪽은 대회 주최사 한스타미디어 박정철 대표. (한스타db) |
[한스타=서기찬 기자] 연예인 야구단 인터미션의 단장 겸 선수 배우 오만석과 최재웅이 연극무대서 호흡을 맞췄다.
오만석은 연극 '3일간의 비'에서 각색과 연출을, 최재웅은 배우 윤박과 '워커 & 네드'역으로 더블 캐스팅돼 열연 중이다. 연극 '3일간의 비'는 9월10일까지 서울 대학로 아트원씨어터에서 공연한다. 화~금요일 오후 8시, 토요일은 오후 3시30분과 7시, 일요일과 공휴일은 오후 2시30분, 6시에 막이 오른다. 월요일은 쉰다.
연극 '3일간의 비'는 리차드 그린버그 원작으로 탄탄한 스토리와 배우들의 열정적인 연기, 그리고 배우 오만석의 세심한 연출이 돋보인다. 출연진은 최재웅, 윤박 외에 최유송-이윤지(낸 &라이나 역), 이명행-서현우(핍 & 테오 역)가 각각 더블캐스팅 돼 1인2역을 소화한다.
한편 배우 오만석은 뮤지컬 '즐거운 인생'을 시작으로 뮤지컬 '내 마음의 풍금' 시즌3, 4와 '톡식히어로', 연극 '트루웨스트 리턴즈' 등의 작품 등의 연출을 맡았다.
배우 최재웅은 2003년 뮤지컬 '지하철 1호선'으로 데뷔, 그동안 뮤지컬과 연극무대에서 인정을 받은 실력파 배우. 최근에는 2015년 TV 드라마 '마을-아치아라의 비밀' 2017년 tvN '비밀의 숲'에 출연, 안방극장으로 그 활동영역을 넓히고 있다.
오만석과 최재웅은 뮤지컬배우들이 주축인 연예인 야구단 인터미션에서도 함께 뛰고 있다. 인터미션은 지난 4월 고양시 훼릭스야구장에서 개막한 제9회 텐아시아-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에 출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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