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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출전에 MVP' 연에인 풋살단 FC행주의 배우 이이경이 지난 13일 고양시 어울림누리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스타스포츠배 제2회 고양-한스타 연예인 풋살대회 5라운드,FC원과의 경기서 2골을 넣어 MVP로 뽑혔다. (한스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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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원과의 경기서 드리블하는 배우 이이경. (한스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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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fc원과의 경기 도중 오른발목 부상을 당해 벤치서 쉬고 있는 이이경. (한스타) |
[한스타=서기찬 기자] "그동안 FC행주가 승리를 한 번도 못했다. 제가 스케줄때문에 바빠서 오늘 (13일) 처음 나왔다. 마지막 경기를 승리해 유종의 미를 거둔 것 같아 기쁘다"
FC행주 배우 이이경이 연예인 풋살대회에 첫 출전한 소감을 밝혔다.
지난 해 '태양의 후예' '마녀보감' 등에 출연한 이이경은 지난 13일 고양시 어울림누리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스타스포츠배 제2회 고양-한스타 연예인 풋살대회(이하 연예인 풋살) 예선 마지막 라운드, FC원과의 경기에 출전했다.
지난 7월16일 개막한 연예인 풋살대회 처음 참가한 FC행주는 4전4패로 참가 6팀 중 최하위를 기록하고 있었다. 4강 진출이 무산된 FC행주는 FC원과의 경기서 1승의 꿈을 이루는 게 목표였다. 배우 이이경은 이날 처음 출전해 동점골 및 쐐기골을 성공시키며 팀의 6-3 승리에 기여했다.
이이경은 4쿼터 중반 FC원 선수와 충돌하며 오른 발목에 부상을 입었다.
예선 마지막날 1승을 얻은 FC행주는 1승4패로 FC원과 승점 7로 같으나 승자승에 의해 5위가 됐다.
한편 오는 20일 준결승전은 2위 풋스타즈-3위 FC어벤저스, 1위 아프리카 프릭스-4위 팀퍼스트의 경기가 오후 2시30분부터 열린다.
스타스포츠배 제2회 고양-한스타 연예인 풋살대회는 연예인 야구, 농구, 컬링 등 스포테인먼트를 주요 콘텐츠로 보도하는 인터넷 언론사 한스타미디어가 고양시체육회와 공동으로 주최한다. 그리고 스타스포츠와 고양시, 아프리카TV, 하이병원, 텐아시아, 우리돼지 한돈이 공동으로 후원하며 아프리카TV가 전 경기를 생중계 한다. 무료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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