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트트릭 알리는 골' 아프리카 프릭스 연석(초록 유니폼 19번)이 지난 27일 고양시 어울림누리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스타스포츠배 제2회 고양-한스타 연예인 풋살대회, fc어벤저스와의 결승전서 골을 성공시킨 뒤 좋아하고 있다. 아프리카 프릭스가 4-2로 승리. (한스타) |
'득정왕 연석' 아프리카 프릭스 연석(왼쪽)이 지난 27일 막을 내린 스타스포츠배 제2회 고양-한스타 연예인 풋살대회서 득점왕에 올랐다. 오른쪽은 시상을 맡은 박정철 한스타미디어 대표. (한스타) |
[한스타=서기찬 기자] 아프리카 프릭스 골잡이 연석이 득점왕에 올랐다.
연석은 지난 27일 고양시 어울림누리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스타스포츠배 제2회 고양-한스타 연예인 풋살대회, FC어벤저스와 결승전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팀 우승과 함께 득점왕에 등극했다. 연석은 아프리카 프릭스의 총 7경기 중 6경기에 출전해 11골을 성공했다. (연석 개인방송국은 http://afreecatv.com/godtv99 )
연석은 7월16일 FC행주와의 개막전(6-1 아프리카 프릭스 승리)서 2골을 넣으면서 골 감각을 조율한 뒤 7월23일 FC원과의 경기(9-6 아프리카 프릭스 승리)에서도 2골을 성공시키며 초반 풋스타즈의 '골게터' 마이크로닷과 치열한 득점왕 경쟁을 예고했다.
연석은 7월30일 풋스타즈전(0-0 무승부)서 잠시 득점포를 쉰 뒤 8월6일 FC어벤저스전(4-4)에서 자신의 첫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8월13일 팀퍼스트와 경기(5-3 아프리카 프릭스 승리)때 결장한 연석은 지난 20일 팀퍼스트와 준결승전(9-2 아프리카 프릭스 승리)서 1골을 추가하고 지난 27일 결승전서 3골을 성공시키며 득점왕을 확정지었다. 풋스타즈의 마이크로닷과 팀퍼스트의 홍지명은 8골로 공동 2위.
득점왕을 차지한 연석에게는 트로피와 부상으로 45만원 상당의 하이병원 MRI 검진권과 플렉스파워 선물세트가 주어졌다.
한편, 스타스포츠배 제2회 고양-한스타 연예인 풋살대회는 연예인 야구, 농구, 컬링 등 스포테인먼트를 주요 콘텐츠로 보도하는 인터넷 언론사 한스타미디어가 고양시체육회와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스타스포츠와 고양시, 아프리카TV, 하이병원, 텐아시아, 우리돼지 한돈이 공동으로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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