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린보이' 박태환 선수가 무용학도 박 모씨와 열애 중이다. (TV리포트) |
[한스타= 서기찬 기자] '마린보이'가 사랑에 빠졌다.
10일 국가대표 수영선수 박태환이 무용학도 박 모 씨와 열애 중인 사실이 알려졌다. 박태환과 박 씨는 SNS를 통해 열애를 공개해왔다.
박태환의 여자친구인 박 씨는 고(故) 박세직 재향군인회 회장의 친손녀로 알려져 주목받고 있다.
박세직 회장은 한나라당의 전신인 민자당과 신한국당 등에서 제14~15대 국회의원을 역임했으며, 1988년 서울올림픽, 2002년 한일월드컵 조직위원장을 맡은 바 있다.
박 회장은 2009년 별세 후 당시 이명박 대통령으로부터 국민훈장 무궁화장을 받았다.
한편 지난달 호주 시드니로 전지훈련을 떠난 박태환은 오는 15일 귀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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