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마조마 연예인 야구단 심현섭 감독(왼쪽)과 (주)마일스톤 글로벌의 황병우 대표(가운데) 그리고 정보석 단장(오른쪽)이 강남에 소재한 본사 컨퍼런스룸에서 구단주 계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했다.((주)마일스톤 글로벌) |
연예인야구단 조마조마 선수들과 구단주 및 마일스톤 글로벌 임원진들이 함께 구호를 외치며 환하게 웃고 있다. ( (주)마일스톤 글로벌) |
[한스타=서기찬 기자] 연예인 야구단 강호 조마조마(단장: 정보석)가 새 구단주를 맞이했다.
KNS뉴스통신은 지난 11월30일 조마조마가 (주)마일스톤 글로벌(대표: 황병우)과 지난 11월23일 구단주 계약을 체결했다고 보도했다.
올해로 창단 15년째인 조마조마는 배우, 감독, 가수, 개그맨, 만화가, 포토그래퍼, 디자이너 등 연예인 및 문화예술인 30여 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조마조마는 인터넷 언론사 (주)한스타미디어가 주최하는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 1회 대회때부터 꾸준히 참가한 단골 팀. 조마조마는 2회(2012년)-6회(2014년) 대회 우승을, 1회(2011년)-4회(2013년)-9회(2017년)대회 준우승을 차지한 강팀이다.
KNS뉴스통신 보도에 따르면 이날 조인식에는 심현섭 감독을 비롯하여 배우 정보석, 개그맨 이정용 및 동료 단원 연예인 10여 명이 그리고 황병우 대표, 박상일 신사업본부장, 임호민 이사 등이 구단주 대표로 참석했다.
인기 개그맨 심현섭은 "그간 가끔 치르는 경기이기는 하지만 몸이 재산인 연예인들이 자칫 부상을 당해 연예인 활동에 지장을 초래하지나 않을까 내심 걱정이 많았는데, 항생과 항균능력이 뛰어나면서도 몰약과 매스틱(유향) 수용화 특허기술로 제조한 물질을 함유하고 있어 몸에 흡수가 빠른 구단주사의 음료가 부상 방지 및 경기력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구단주인 황병우 대표는 "새 구단주로 물심양면 연예인 야구단의 경기 및 행사를 후원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되어 무척 기쁘게 생각한다”며, “연예인 야구단이 총판 및 대리점 모집 행사 등과 특히, 다가오는 크리스마스에 일반 소비자는 물론, 교회 등에 판매 홍보대사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주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주)마일스톤 글로벌은 아기 예수의 탄생에 동방박사들이 귀하게 선물했다고 성경에 전해지는 유향과 몰약을 주성분으로 하는 기능성 음료를 제조, 유통하는 회사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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