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미디어가 소프트웨어 왕국과 꼬마 베프 시리즈 3권을 출간했다. (한빛미디어) |
[한스타=서기찬 기자] 한빛미디어(대표 김태헌)가 저학년 어린이도 소프트웨어와 코딩에 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모험 동화 & 워크북’으로 구성된 ‘소프트웨어 왕국과 꼬마 베프’ 시리즈 3권을 출간했다.
이 책은 어린이들이소프트웨어왕국의 여덟 개 도시에서 미션을 해결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컴퓨팅 사고력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소프트웨어와 코딩을 처음 접하는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동화로 쉽게 풀어낸것이 특징이다. 1권에서는 데이터와 데이터 분류, 문제 분해, 알고리즘을 배우고 2권에서는 빠른 길 찾기 알고리즘과 변수의 개념을 그리며 3권에서는 컴퓨터의 언어인 2진수를 알려준다.
시리즈의 유경선 저자는 “소프트웨어가 중심이 되는 4차 산업혁명이 화두다.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세상은 창의적이고 논리적인 컴퓨팅 사고력을 요구하는 세상이다. 이제 소프트웨어 교육을 시작하는 우리 아이들에게 어떤 교육이 필요한 것인지 깊이 고민했다”고 밝혔다.
이어 “소프트웨어 교육과 코딩 교육이 같다는 잘못된 인식으로 모든 사람의 관심이 집중될 때 우리 아이에게 코딩 기술이 아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논리적 사고 습관을 길러주고자 이 책을 집필하기 시작했다”며 “아이들이 이 동화책을 읽고 스스로 문제를 인식하고 필요한 데이터(자료)를 수집하고 분석하여 문제 해결을 위한 새로운 형태의 데이터로 만들어 내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소프트웨어 왕국과 꼬마 베프> 시리즈는 12월 16일부터 전국 주요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만날 수 있다. 웹사이트: http://www.hanbi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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