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화권 자연미인 디리러바, 류시시, 관효동, 유역비(왼쪽부터). (봉황망코리아) |
유역비(류이페이)의 어린시절 모습과 현재 사진. (봉황망코리아) |
관효동(관샤오퉁)의 어린시절 모습과 현재 사진. (봉황망코리아) |
디리러바의 어린시절 모습과 현재 사진. (봉황망코리아) |
류시시(류스스)의 어린시절 모습과 현재 사진. (봉황망코리아) |
[한스타=서기찬 기자] 최근 중국에서 유명 배우를 따라 성형하는 사람들이 급증하자 성형을 하지 않은 자연 미인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에 따라 중국 자연미인들의 어린 시절 모습도 덩달아 화제다.
12일 봉황망코리아 차이나포커스는 중국 봉황망(凤凰网) 보도를 인용, 성형 시술 의혹설이 돌고 있는 중화권 연예계에서 살아남은 자연미인 4명을 공개했다. 바로 유역비(刘亦菲·류이페이), 관효동(关晓彤·관샤오퉁), 디리러바(迪丽热巴), 류시시(刘诗诗·류스스)이다.
송승헌의 연인이자 최근 디즈니의 실사영화 ‘뮬란’에 캐스팅돼 화제를 모았던 유역비는 14세 때 출연한 드라마 금분세가(金粉世家)의 모습이 관심을 받으면서 자연미인임을 입증했다.
관효동은 최근 엑소 전 멤버인 루한과 공개 열애를 선언하며 아역 시절 모습이 재조명됐다. 관효동은 지난 2003년 어린 나이에 데뷔해 뛰어난 연기력과 미모로 대중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중국 소수민족 중 하나인 위구르족의 대표적인 미녀로 알려진 디리러바는 신장 지역 특유의 뚜렷한 이목구비로 '자연 미인'으로 알려졌다. 중국 성형외과에서 ‘가장 닮고 싶은 배우’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중국에서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 드라마 '보보경심' 여주인공 류시시도 이 대열에 올랐다. 류시시도 현실적이지 못한 빼어난 미모로 성형설에 휘말렸지만 과거 증명사진이 성형설을 단번에 일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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