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야구단 공놀이야에서 뛰고 있는 배우 이종혁이 출연한 영화 '엄마의 공책'이 오는 3월15일 개봉한다. (한스타DB) |
오는 3월15일 개봉을 앞둔 이종혁, 이주실 주연의 영화 '엄마의 공책' 포스터. |
배우 이종혁이 지난 22일 자신이 출연한 영화 홍보 영상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렸다. (이종혁 인스타그램) |
[한스타=서기찬 기자] '연예인 야구 신사' 공놀이야(감독: 남준봉) 이종혁(45)이 철부지 아들로 변신한다면?
이종혁, 이주실 주연의 영화 '엄마의 공책'(감독: 김성호)이 오는 3월 15일 개봉한다.
웰메이드 가족 영화의 탄생을 예고하는 가운데 예능 프로그램 '아빠! 어디가?'를 통해 ‘국민 아빠’로 등극한 배우 이종혁이 ‘철부지 아들’로 완벽 변신해 눈길을 끈다.
MBC 예능 '아빠! 어디가?'에서 유쾌하고 인간적인 매력으로 큰 사랑을 받은 배우 이종혁이 '엄마의 공책'을 통해 오랜만에 스크린에 복귀해 다시 한 번 관객들을 사로잡는다.
이종혁은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영화 '엄마의 공책' 홍보 영상과 함께 "3월15일 영화 '엄마의 공책' 개봉해요..ㅎ 많은 응원 관람 부탁드립니다용"라는 글을 포스팅했다.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을 연출한 김성호 감독이 매가폰을 쥔 영화 '엄마의 공책'은 30년 넘게 반찬가게를 운영한 엄마의 사연이 담긴 비법 공책을 발견한 아들이 유독 자신에게만 까칠할 수 밖에 없었던 엄마 인생에 숨겨진 비밀을 알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전 세대 공감 드라마. 이번 작품에서 배우 이종혁은 엄마의 레시피가 담긴 공책을 발견하고 그 안에서 엄마의 가족에 대한 희생과 사랑을 알게 되는 철부지 아들로 분해 100% 생활연기를 선보인다.
특히 엄마 역을 맡은 이주실 배우와 현실 모자 케미를 선보인다. 남들에겐 친절해도 자신에게만은 차가운 엄마에 대한 서운함과 자신을 그렇게 대할 수 밖에 없었던 엄마의 숨겨진 사연을 알게 되면서 애틋해지는 감정의 변화를 섬세하게 그려냈다. 캐릭터에 대한 끊임없는 분석과 탄탄한 연기력으로 나와 내 이웃을 떠올리게 하는 캐릭터로 완벽하게 분해 관객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김성호 감독은 “항상 쾌활하고 재치 있는 입담으로 현장의 분위기를 즐겁게 만들어주는 분위기 메이커이면서, 연기를 통해 자신의 모습을 다양하게 보여주고 싶어하는 진지한 연기자”라면서 배우 이종혁에 대한 인간적인 매력과 자신만의 색깔을 담은 연기에 대해 만족감을 전했다.
'엄마의 공책'은 모든 반찬에는 그 집만의 사연이 있듯 가장 각별한 모자 사이, 일상에서 볼 수 있는 내 가족과 이웃의 이야기를 손맛이 담긴 반찬가게, 세상에서 제일 맛있는 집밥이라는 양념을 더해 전 세대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특히 웰메이드 가족 영화로 호평을 받은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의 김성호 감독의 또 다른 가족 영화 시리즈로, 명품배우 이주실과 국민아빠 이종혁이 현실 모자로 분했다.
지난해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 제37회 하와이국제영화제 초청, 제3회 서울국제음식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되어 국내외 관객과 평단들에게 진실된 공감과 높은 완성도로 호평 받았다.
한편 이종혁은 연예인 야구단 공놀이야 투수로 활약하고 있다. 이종혁의 공놀이야는 지난 해 한스타미디어가 주최한 제9회, 10회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에 출전했다. '만능 엔터테이너' 홍서범이 단장으로 있는 공놀이야는 가수 남준봉(여행스케치) 감독을 비롯해 배우 김명수, 김경룡, 김용희, 최용준, 장혁진, 정욱, 정희태, 이광기, 윤용현, 박형준, 윤배영, 김재일, 전진우, 이진구, 오상무, 서호철, 이상철, 강재은, 주우, 손건우, 개그맨 김학도, 차승환, 가수 방대식, 지명도, 이몽주, 권순우, 홍지유, 대팔, 드러머 이정학, 영화감독 이병수, 작곡가 이제헌, 성우 방성준 등이 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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