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발! 한스타 연예인 야구' 제11회 한스타 연예인 야구 개막(4월 중순)을 앞두고 지난 7일 서울 옥수동 카페 심플십에서 연예인 야구단 대표자 회의가 열렸다. (한스타) |
제11회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 대진. |
[한스타=서기찬 기자] "재밌는 연예인 야구를 위하여!"
3월24일 프로야구 개막과 함께 한스타 연예인 야구도 본격적인 개막 준비에 돌입했다.
내달 중순 개막을 앞둔 제11회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는 지난 7일 연예인 야구단 대표자 회의를 시작으로 기지개를 켰다.
제11회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에 참가 예정인 연예인 야구단 12개 팀 대표자(10개 팀 대표자 참가)는 지난 7일 서울 옥수동 카페 심플십에서 대표자 회의를 갖고 대진 추첨 등 대회 주요 규정에 합의 했다.
이번 대회 참가하는 12개 연예인 야구단은 개그콘서트, 공놀이야, 라바, 스마일, 이기스, 인터미션, 조마조마, 천하무적, 폴라베어스, 크루세이더스, BMB, 스타즈 등이다. 지난해 창단한 크루세이더스와 BMB는 첫 출전.
12개 팀이 토너먼트로 우승을 가리게 될 이번 대회는 지난 10회 대회와 동일하게 연예인 6명(1번~6번), 일반인 3명 등으로 라인업을 구성하기로 했다(지명타자제를 할 경우는 연예인 7명). 선수출신은 1명이 출전할 수 있으며 단 투수는 할 수 없다(투수는 연예인만 가능). 경기 출전 선수 명단은 경기 3일전에 공표해야 하며 투수 명단은 별도로 표기하기로 했다.
프로야구가 없는 매주 월요일에 경기를 하는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는 4월 중순에 시작하여 6주간 경기를 치른다. 장소는 고양시 장항야구장(구 킨텍스야구장).
한편 연예인 야구단 대표자회의에는 개그콘서트 이동윤 감독, 공놀이야 남준봉 감독, 이기스 박재정 감독, 조마조마 심현섭 감독, BMB 이정수 감독, 크루세이더스 임호 단장 등이 참석했다. 스마일, 천하무적, 폴라베어스, 스타즈는 일반인 대표 또는 총무가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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