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야구단 선수를 소개합니다} <2> 스마일 (감독: 이봉원)
세계 복싱페더급 챔피언 출신인 스마일 지인진. (한스타db) |
연예인 야구단 스마일에서 뛰고 있는 유도 국가대표 출신 조준호. (tvN 수요미식회 방송 캡처) |
'탤개맨' 이봉원 감독이 이끄는 연예인 야구단 스마일. (한스타DB) |
[한스타=서기찬 기자] 연예인 야구단 중에 개그맨들이 주축이 된 팀이 세 팀이 있다. KBS 개그맨들이 중심이 된 개그콘서트와 SBS 개그맨 출신의 라바, 그리고 탤개맨(탤런티+개그맨) 겸 가수 이봉원 감독의 스마일이다.
2010년 10월1일 창단한 스마일은 2012년 10월 창단 2년만에 제3회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 정상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으나 최근 2~3년은 다소 부진한 성적을 거뒀다.
스마일의 개그맨들은 개그콘서트, 라바의 젊은 개그맨에 비해 평균 연령층이 다소 높다. 스마일의 개그맨 선수로는 이봉원 감독을 비롯해 김수용, 정진수, 지상렬, 홍기훈, 김한석, 박준형, 황현희, 강성범 등이 활동하고 있다.
스마일에 개그맨 다음으로 많은 선수는 배우들이다. 선수 출신 강신범에 씬 스틸러 신준영, 최종훈, 정경호 , 박종우, 이찬 등이 뛰고 있다.
스마일에는 전직 체육인 출신 3총사 선수도 눈길을 끈다. 전 복싱 세계 챔프 지인진, 2012년 런던 올림픽 유도 동메달리스트 조준호, 전 프로야구 두산 에이스 박명환(코치 겸 선수)이 그 주인공.
이외에 MBC 아나운서 이성배도 스마일 유니폼을 입고 있다.
다음은 연예인 야구단 스마일 선수 명단이다.
- 개그맨: 이봉원(감독), 김수용, 지상렬, 김한석, 박준형, 정진수, 홍기훈, 김장열, 이웅호, 황현희, 강성범
- 배우: 강신범, 신준영, 이정길, 이찬, 최종훈, 강준영, 정경호, 박정우, 지승현, 주윤
- 전 체육인: 지인진(복싱), 조준호(유도), 박명환(프로야구)
- 아나운서: 이성배(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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