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개미핥기' 이광채가 라바에서 조마조마로 팀을 옮겼다. 조마조마 유니폼을 입고 포즈를 취한 이광채. (이광채 페이스북) |
[한스타=서기찬 기자] '팔방미인 개그맨' '개미핥기' 이광채가 조마조마 유니폼을 입었다.
지난해까지 라바(감독: 변기수)에서 뛴 이광채는 올해 조마조마(감독: 심현섭)로 이적했다.
이광채는 2016년 10월21일 제8회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 이기스와 라바의 결승전(13-7 라바 승리)에서 MVP를 차지한 바 있다.
이광채는 24일 자신의 SNS에 조마조마 유니폼을 입은 사진을 포스팅하며 "새로운야구팀에 입단하면서 사진이 필요하다길래 ..집안에서 프로필촬영을 아주 간단히 하였습니다. 다시 태어난다면...프로야구 선수로서 한번 살아보고싶다는.. 여러분은 다시태어난다면 어떤인물로?"라는 글을 함께 올렸다.
투수와 외야수를 주로 맡는 이광채가 조마조마 유니폼을 입고 어떤 활약을 펼칠 지 연예인 야구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지난 23일 고양시 훼릭스야구장에서 개막 예정인 '레인보우희망재단-심플십과 함께하는' 제11회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는 우천으로 한 주씩 순연됐다. 30일 개막 예정. 조마조마는 오는 5월7일 오후 7시에 이기스(감독: 박재정)와 8강 진출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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