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미션 4번 배우 김도형, 3안타-4타점 MVP '포옹'

연예인 야구 / 서기찬 / 2018-05-09 13:37:36
제11회 한스타 연예인야구 크루세이더와 8강 진출전... 10회 대회 '타격왕 본색'
'타격왕 본색' 지난 10회 대회 타격왕을 수상한 인터미션 배우 김도형이 지난 7일 고양시 훼릭스야구장에서 열린 제11회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 크루세이더스와의 8강진출전에서 3안타 4타점을 기록하며 MVP에 선정됐다. (한스타db)

[한스타=서기찬 기자] "열심히 해서 꼭 우승하겠습니다"
지난 해 10회 대회 타격왕 인터미션 김도형이 우승 의지를 불태우며 MVP 소감을 밝혔다.


레인보우희망재단-심플십과 함께하는 제11회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 8강 진출전 2경기가 지난 5월7일 고양시 훼릭스야구장에서 열렸다. 첫 경기는 조마조마(감독: 심현섭)가 이기스를 22-1로 제압하고 8강에 올랐다. 이어 벌어진 인터미션(단장: 오만석)과 크루세이더스(감독: 송영규)의 경기는 난타전 끝에 인터미션이 14-6으로 이겨 8강 막차를 탔다. 인터미션은 오는 21일 라바(감독: 변기수)와 4강전을 치른다.


인터미션의 4번타자 배우 김도형은 1회초 결승 2타점 적시타를 비롯, 5타석 4타수 3안타 4타점의 맹타를 기록하며 경기 최우수선수에 선정됐다. 김도형은 지난 해 11월에 끝난 제10회 한스타 연예인 야구 타격왕 출신의 강타자. 당시 김도형은 9타수 6안타 0.667의 기록으로 최고 타율을 기록했다. 인터미션은 10회대회 결승전서 폴라베어스(감독: 조빈)에 이어 준우승에 머물렀다.


한편,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을 졸업한 김도형은 드라마 '달콤한 나의 도시'(2008), 영화 '낙타는 말했다'(2009), '그 집 앞'(2011), 연극 '쉬어매드니스'(2013), '정서진별곡' 등에 출연했다.


프로야구가 없는 매주 월요일 오후 7시부터 열리는 '레인보우희망재단-심플십과 함께하는' 제11회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는 12개 연예인 야구단이 참가해 토너먼트로 승부를 가린다.
고양시 훼릭스야구장에서 열리며 누구나 무료로 관전할 수 있다. 아프리카TV ‘최반장의 쇼미더스포츠’(http://www.afreecatv.com/twinrock)가 오후 9시30분 경기 생중계.


오는 14일엔 8강전 폴라베어스-스타즈, 개그콘서트-공놀이야 경기가 오후 7시부터 열린다.


'레인보우희망재단-심플십과 함께하는' 제11회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는 레인보우희망재단과 한스타미디어가 공동주최하고 심플십, 하이병원, 게임원, 상쾌한스타, 봉황망코리아가 공동으로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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