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하고 방송하고 1인2역' 조마조마 개그맨 '개미핥기' 이광채(왼쪽)가 지난 28일 고양시 훼릭스야구장에서 열린 제11회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 조마조마와 라바의 준결승전에 출전하며 틈틈히 아프리카TV '최반장의 쇼미더스포츠' 해설을 도왔다. 오른쪽은 쇼미더스포츠 진행자인 개그콘서트 야구단 매니저 최태윤 씨. (한스타DB) |
[한스타=서기찬 기자] 라바서 조마조마로 이적한 개그맨 '개미핥기' 이광채가 전 소속 팀과 현 소속 팀의 준결승전 경기 방송 해설을 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5월28일 고양시 훼릭스야구장에서 열린 '레인보우희망재단-심플십과 함께하는' 제11회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이하 한스타 연예인 야구)준결승전 두 경기가 열렸다. 스타즈와 개그콘서트의 경기는 스타즈가 11-7로 이겼고 이어 벌어진 조마조마와 라바의 경기는 조마조마가 11-5로 승리, 결승에 올랐다. 결승전은 오는 6월4일 오후 7시30분에 열릴 예정.
조마조마 유니폼으로 갈아입은 이광채는 야구 경기 출전과 아프리카TV '최반장의 쇼미더스포츠' 해설을 함께 병행했다. 이광채는 5회 만화가 박광수 대타로 출전, 볼넷으로 출루했다.
한스타 연예인 야구는 그동안 '최반장의 쇼미더스포츠' (http://www.afreecatv.com/twinrock)가 오후 9시30분 경기를 생중계해 왔다. 본격 스포츠 소통 방송 '최반장의 쇼미더스포츠'는 개그콘서트 야구단 매니저 최태윤 씨가 진행하는 스포츠 채널로 프로야구 LG 편파방송, 개그콘서트 야구단 경기, 연예인 야구 등을 주요 콘텐츠로 다룬다.
'최반장의 쇼미더스포츠'는 4일 열릴 결승전도 생중계한다. 결승전은 아프리카TV 인기 여자BJ쎈효니, 그랬소연, 유튜브 '아저씨 야구해요?'와 합동으로 방송한다.
한편, 프로야구가 없는 매주 월요일 오후 7시부터 열리는 '레인보우희망재단-심플십과 함께하는' 제11회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는 12개 연예인 야구단이 참가해 토너먼트로 승부를 가린다. 고양시 훼릭스야구장에서 열리며 누구나 무료로 관전할 수 있다.
'레인보우희망재단-심플십과 함께하는' 제11회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는 레인보우희망재단과 한스타미디어가 공동주최하고 심플십, 하이병원, 게임원, 상쾌한스타, 봉황망코리아, 맥켄들, 좋은데이가 공동으로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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