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마조마의 배우 서지석이 4일 고양시 훼릭스야구장서 열리는 제11회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 스타즈와 결승전에 출전할 예정이다. (서지석 인스타그램) |
[한스타=서기찬 기자] 연예계 '만능 스포츠 스타' 서지석(조마조마)이 4일 고양시 훼릭스야구장서 열리는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 결승전에 출전한다.
지난 4월30일 개막한 '레인보우희망재단-심플십과 함께하는' 제11회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는 4일 조마조마(감독: 심현섭)와 스타즈(단장: 이휘재)의 결승전만을 남겨놓고 있다.
농구, 풋살 등 연예인 스포츠 대회 단골 스타인 배우 서지석이 이번 대회는 처음으로 출전 엔트리에 명단을 올렸다. 조마조마는 서지석 외에 감독 심현섭을 비롯해 임태경, 윤석현(이상 뮤지컬배우), 조성우, 노현태, 김인수(이상 가수), 이종민, 황인성, 강성진, 김기태(이상 배우), 박광수(만화가), 장진(영화감독), 이광채(개그맨) 등의 선수들이 출전한다고 알려왔다.
이에 맞서는 스타즈는 새신랑 노지훈(가수), 임대호, 장호준, 신숙곤, 김원, 이주경, 이상훈(이상 배우), 곽준이, 이성배(이상 개그맨), 강재원(모델), 경동호(방송인) 등이 출전할 예정이다. 단장 이휘재는 출전 미정.
프로야구가 없는 매주 월요일, 열리는 '레인보우희망재단-심플십과 함께하는' 제11회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는 12개 연예인 야구단이 참가해 토너먼트로 승부를 가린다. 대회는 고양시 훼릭스야구장에서 열리며 누구나 무료로 관전할 수 있다.
한스타 연예인야구는 개그콘서트 야구단 매니저 최태윤 씨가 진행하는 아프리카TV ‘최반장의 쇼미더스포츠’(http://www.afreecatv.com/twinrock)가 오후 7시30분부터 결승전 경기를 생중계한다. 결승전은 아프리카TV 인기 여자BJ쎈효니, 그랬소연, 유튜브 '아저씨 야구해요?'와 합동으로 방송한다.
'레인보우희망재단-심플십과 함께하는' 제11회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는 레인보우희망재단과 한스타미디어가 공동주최하고 심플십, 하이병원, 게임원, 상쾌한스타, 봉황망코리아, 맥캔들, 좋은 데이가 공동으로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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