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뷰, 한스타 연예인 풋살: 규정}
오는 7월8일 고양시 어울림누리에서 스타스포츠배 제3회 고양-한스타 연예인 풋살대회가 개막한다. 사진은 지난해 2회대회 준결승전 풋스타즈-FC어벤저스 경기 중 풋스타즈 래퍼 마이크로닷(맨오른쪽)이 중거리슛을 날리는 장면. (한스타DB) |
FC네마 전신 FC행주 배유람(왼쪽에서 세번재)이 지난해 열린 스타스포츠배 제2회 고양-한스타 연예인 풋살대회 FC어벤저스와의 경기서 골을 성공 시킨 뒤 동료들과 환호하고 있다. (한스타DB) |
[한스타=서기찬 기자] '6명 출전에 교체는 무제한' '10분 4쿼터에 선수 출신은 1,3쿼터만 출전'
스타스포츠배 제3회 고양-한스타 연예인 풋살대회가 오는 7월8일 고양시 어울림누리 수영장 건물 다목적체육관(덕양구 어울림로 33)에서 막을 올린다.
참가 팀은 지난 1, 2회 대회 참가 팀 fc어벤저스, 풋스타즈을 비롯해 지난해 fc행주에서 팀 이름을 바꾼 fc네마, 올해 첫 출전하는 블랙, 서울액션스쿨 등 5개 팀이다.
대회 진행은 참가 5개 팀이 예선 풀리그를 거쳐 1위 팀은 결승전에 직행하고 2, 3위팀은 플레이오프를 거쳐 결승전에 진출할 팀을 가린다. 결승전은 오는 8월12일.
스타스포츠배 제3회 고양-한스타 연예인 풋살대회는 일반 풋살대회와 다른 로컬 규정을 적용한다.
우선 경기 출전 인원이 6명으로 일반 풋살보다 1명 많다. 좀 더 많은 연예인들이 뛸 수 있게 한 규정. 교체는 일반 풋살과 마찬가지로 무제한. 10분 4쿼터, 총 40분 경기를 진행하며 선수 출신(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 연예인은 1, 3쿼터만 뛸 수 있다. 프로출신은 출전 불가.
예선 순위는 승점제(승리3, 무승부2, 패배1, 몰수패0)로 하며 동률시에는 승자승, 골 득실, 다득점, 최소실점 순으로 가린다.
이외 주요 규정은 다음과 같다.
- 공격시 상대 진영으로 넘어가는 데 시간제한 없다.
- 골키퍼가 상대 진영으로 공을 던져도 상관없다.
- 골키퍼는 4초이상 볼을 소유하지 못한다.(어길시 간접프리킥)
- 골키퍼 백 패스는 상대선수에게 볼이 터치 됐을 경우 1회 가능하며 동일한 상황마다 1회 가능.(어길시 간접프리킥)
- 팀파울 6번 째 부터는 제2페널티마크(골라인 중앙 10미터 전방)에서 페널티킥. (1, 2쿼터 누적, 3, 4쿼터 누적 적용.)
한편, 스타스포츠배 제3회 고양-한스타 연예인 풋살대회는 연예인 야구, 농구, 컬링 등 스포테인먼트를 주요 콘텐츠로 보도하는 인터넷 언론사 한스타미디어가 주최한다.
그리고 국내 최고를 넘어 글로벌 브랜드로 도약한 스타스포츠가 타이틀스폰서로 한스타미디어와 공동 주관하며 고양시, 고양시 체육회, 유니세프, 레인보우희망재단, 봉황망코리아, 애니밴드, 하이병원이 공동으로 후원한다. 또 아프리카TV 인기 BJ들이 전 경기를 생중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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