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스포츠배 제3회 고양-한스타 연예인 풋살대회가 지난 8일 고양시 어울림누리 다목적체육관(사진 위)에서 5개 연예인 풋살 팀이 참가한 가운데 개막했다. 아래 사진은 FC네마 배우 배유람이 선수 선서를 하는 모습. (한스타) |
[한스타=서기찬 기자] "스타스포츠배 제3회 고양-한스타 연예인 풋살대회에 참가하는 우리 연예인 축구단 선수 일동은 경기 규칙을 준수하며, 상대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마음으로 정정당당히 경기에 임할 것을 엄숙히 선서합니다"
FC네마 배우 배유람이 120여 명의 연예인 풋살 선수를 대표해 선수 선서를 했다.
지난 8일 고양시 어울림누리(다목적체육관)에서 스타스포츠배 제3회 고양-한스타 연예인 풋살대회가 5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개막식을 가지고 6주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스포테인먼트 콘텐츠' 인터넷 언론사 한스타미디어가 주최하는 스타스포츠 제3회 고양-한스타 연예인 풋살대회(이하 한스타 연예인 풋살)는 스타스포츠와 공동주관하며 고양시, 고양시 체육회, 고양시 풋살연맹, 봉황망코리아, 애니밴드, 레인보우희망재단, 하이병원이 공동으로 후원한다. 아프리카TV ‘최반장의 쇼미더스포츠’(http://www.afreecatv.com/twinrock)가 전 경기를 생중계 한다.
FC네마, FC어벤저스, 풋스타즈, 블랙, 서울액션스쿨 등 한스타 연예인 풋살에 출전하는 5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개막식에서 이현옥 고양시 교육문화국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또 한스타 연예인 풋살 대회를 고양시에 열리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부상없이 멋진 경기를 당부한다"고 이재준 고양시장을 대신해 인삿말을 전했다.
개막식 후 걸그룹 바바, 옥탑방작업실+옆집오빠의 축하공연도 펼쳐졌다.
고양-한스타 연예인 풋살대회는 국내팬은 물론 한류 외국인 팬들도 직접 고양시를 방문해 열정적인 응원을 펼치며 많은 호응을 이끌고 있다. 지난해에는 일본, 대만, 홍콩 등 아시아 10여개국에서 온 500여명의 한류팬이 경기장을 찾아 한스타 연예인 풋살,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를 관전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한편 개막식에 이어 열린 FC네마와 FC어벤저스의 개막전 경기는 FC어벤저스가 3-2로 승리하며 첫 승의 기쁨을 누렸다. 개막 2경기로 열린 풋스타즈와 블랙의 경기는 블랙이 5-3으로 이겼다.
한스타 연예인 풋살은 결승전이 열리는 8월12일까지 매주 일요일 오후 2시30분부터 어울린누리(다목적체육관)에서 두 경기씩 열린다. 입장권 없이 선착순 무료 입장이다.
[ⓒ 한스타미디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