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풋살 보러오세요" 오는 15일 고양시 어울림누리서 열리는 제3회 고양-한스타 연예인 풋살대회 2주차 경기서 맞붙는 FC네마(왼쪽)와 풋스타즈. 사진은 지난해 2회 대회 경기 후 모습. (한스타DB) |
빨간색 유니폼으로 올해 제3회 고양-한스타 연예인 풋살대회에 출전한 FC네마 선수들. (한스타DB) |
지난해 노랑 유니폼에서 올해 보라색으로 갈아입은 풋스타즈 선수들. 지난 8일 블랙전 선발. 오른쪽에서 두번째가 마이크로닷, 세번째가 래퍼 주석. (한스타DB) |
[한스타=서기찬 기자] "너희를 제물로 기필코 첫 승을!"
FC네마와 풋스타즈가 개막전 패배를 뒤로 하고 첫 승 재도전에 나선다.
지난 8일 고양시 어울림누리(다목적체육관)에서 개막한 스타스포츠배 제3회 고양-한스타 연예인 풋살대회(이하 한스타 연예인 풋살)가 오는 15일 2주차 경기를 진행한다. 오후 2시30분부터 배우 이이경, 김동영, 배유람, 변진수 등이 속한 FC네마와 요즘 '사랑에 빠진 도시어부' 마이크로닷과 래퍼 주석의 풋스타즈가 맞붙는다.
FC네마는 지난 8일 개막전서 지난 대회 준우승 팀 FC어벤저스를 맞아 선제골을 넣는 등 선전하였으나 2-3으로 아깝게 패했다. 풋스타즈 역시 8일 경기서 배우 이지훈, 연석이 활약한 블랙에 3-5로 승리를 내줬다.
FC네마와 풋스타즈는 지난해 2회 대회때 처음 만나 풋스타즈가 5-3으로 승리한 바 있다. FC네마는 지난해 FC행주로 출전해 1승4패로 6개 팀 중 5위를 차지했다. 풋스타즈는 지난 2회 대회 3승1무1패를 기록하며 예선 2위로 4강에 진출했으나 준결승전서 FC어벤저스에 2-5로 져 결승 진출이 무산됐다. 팀퍼스트와 공동 3위.
첫 승 재도전에 나선 FC네마와 풋스타즈의 경기에 이어 오후 4시에는 이번 대회 처음 참가하는 서울액션스쿨과 개막전 1승을 기록 중인 FC어벤저스의 경기가 열린다. 서울액션스쿨은 영화, 드라마 무술감독 겸 배우 정두홍 감독이 이끌고 있다.
한편 지난 8일 개막한 한스타 연예인 풋살은 연예인 풋살 팀 5개 팀이 참가해 매주 일요일 오후 2시30분부터 두 경기씩을 치른다.
한스타 연예인 풋살은 개그콘서트 야구단 매니저 최태윤씨가 진행하는 아프리카TV ‘최반장의 쇼미더스포츠’(http://www.afreecatv.com/twinrock)가 전 경기를 생중계한다. 결승전은 오는 8월12일. 입장은 무료.
한스타 연예인 풋살은 연예인 스포츠 대회를 통한 스포테인먼트 뉴스를 보도하는 인터넷 언론사 한스타미디어가 주최하고 스타스포츠와 공동 주관하며 고양시, 고양시체육회, 고양시풋살연맹, 유니세프, 봉황망코리아, 애니밴드, 하이병원, 레인보우희망재단이 공동으로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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