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치료하는 FC어벤저스 이건' 아이돌 가수 이건(매드타운)이 지난 15일 고양시 어울림누리에서 열린 스타스포츠배 제3회 고양-한스타 연예인 풋살대회 서울액션스쿨과의 경기서 찰과상을 입어 치료를 하고 있다. 의료진은 대회 후원사 일산 하이병원. (한스타) |
FC어벤저스 스타팅 멤버 이건. (천훈 객원기자) |
[한스타=서기찬 기자] 아이돌 가수 이건(매드타운)이 무릎 부상에도 불구하고 풀 타임을 소화하며 팀의 2연승에 기여했다.
FC어벤저스 이건은 지난 15일 고양시 어울림누리(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스타 스포츠배 제3회 고양-한스타 연예인 풋살대회(한스타 연예인 풋살) 2주차 경기 서울액션스쿨전에 선발 출전했다.
이건은 1쿼터 중반 상대 팀 서울액션스쿨의 공격을 막다 넘어져 왼쪽 무릎이 까지는 찰과상을 입었다. 1쿼터는 팀 동료 배우 김승현의 선재골 '장군'에 서울액션스쿨 이승창의 동점골 '멍군'으로 1-1 무승부로 끝났다.
1쿼터 종료 후 이건은 대회 후원사인 일산 하이병원 의료진을 찾아 부상 부위를 치료했다. 일산 하이병원은 한스타 연예인 풋살 공식 후원사로 대회 기간 경기장에서 선수들의 응급 치료를 맡고 있다.
FC어벤저스와 서울액션스쿨의 경기는 배우 김승현의 해트트릭을 하는 맹활약으로 4-2로 FC어벤저스가 승리했다. 2연승 단독선두.
한편, 한스타 연예인 풋살은 연예인 풋살 팀 5개 팀이 참가해 매주 일요일 오후 2시30분부터 두 경기씩 치른다. 오는 22일은 3주차 경기로 풋스타즈-서울액션스쿨, FC네마-블랙의 경기가 예정돼 있다.
한스타 연예인 풋살은 개그콘서트 야구단 매니저 최태윤씨가 진행하는 아프리카TV ‘최반장의 쇼미더스포츠’(http://www.afreecatv.com/twinrock)가 전 경기를 생중계한다. 결승전은 오는 8월12일. 입장은 무료.
한스타 연예인 풋살은 연예인 스포츠 대회를 통한 스포테인먼트 뉴스를 보도하는 인터넷 언론사 한스타미디어가 주최하고 스타스포츠와 공동 주관하며 고양시, 고양시체육회, 고양시풋살연맹, 유니세프, 봉황망코리아, 애니밴드, 하이병원, 레인보우희망재단, 얍스톤이 공동으로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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