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채종국 MVP' 배우 채종국(왼쪽, 블랙)이 지난 22일 고양시 어울림누리에서 열린 스타스포츠배 제3회 고양-한스타 연예인 풋살대회 FC네마와의 경기서 멀티골을 터뜨리며 mvp에 선정됐다. 오른쪽은 대회 주관사 한스타미디어 대표 박정철. (한스타 DB) |
블랙의 배우 채종국(왼쪽)이 FC네마 배우 김광섭과 휴식시간에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한스타DB) |
[한스타=서기찬 기자] 배우 채종국이 멀티골을 넣으며 MVP로 뽑혔다.
연예인 풋살 팀 블랙의 멤버인 채종국은 지난 22일 고양시 어울림누리(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스타스포츠배 제3회 고양-한스타 연예인 풋살대회(이하 한스타 연예인 풋살) 3주차 FC네마와의 경기서 2골을 기록하며 경기 최우수선수로 선정됐다. 블랙이 2-0으로 승리.
채종국의 연속골로 블랙은 24일 현재 FC어벤저스와 2승-승점6으로 동률을 이뤘으나 골득실에 앞서(블랙 +4, FC어벤저스+3) 단독선두에 올랐다.
2008년 단편영화 '그날'에 출연한 바 있는 배우 채종국은 2010년 연극 '행복한 가족'으로 정식 데뷔했다. 채종국은 지난해 연극 '레미제라블-두 남자 이야기'와 '더 가이즈-광주', 올해 '에쿠우스' 등에 출연했다.
한스타 연예인 풋살은 연예인 풋살 팀 5개 팀이 참가해 매주 일요일 오후 2시30분부터 두 경기씩을 치른다. 오는 29일 4주차 경기는 블랙-FC어벤저스, FC네마-서울액션스쿨의 경기가 이어진다. 결승전과 폐막식은 오는 8월12일. 입장은 무료.
한스타 연예인 풋살은 개그콘서트 야구단 매니저 최태윤씨가 진행하는 아프리카TV ‘최반장의 쇼미더스포츠’(http://www.afreecatv.com/twinrock)가 전 경기를 생중계한다.
한스타 연예인 풋살은 연예인 스포츠 대회를 통한 스포테인먼트 뉴스를 보도하는 인터넷 언론사 한스타미디어가 주최하고 스타스포츠와 공동 주관하며 고양시, 고양시체육회, 고양시풋살연맹, 유니세프, 봉황망코리아, 애니밴드, 하이병원, 레인보우희망재단, 얍스톤이 공동으로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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