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아선이 오는 14일 창원 마산야구장에서 열리는 2018 한-대만 연예인 올스타 자선 야구대회서 배트걸로 나설 예정이다. 사진은 지난 6월 끝난 제11회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 폐막식. (한스타db) |
[한스타= 서기찬 기자] "한국-대만 연예인 올스타 자선야구 경기서 배트걸을 합니다. 14일 창원시 마산야구장에서 만나요."
방탄소년단 뮤비 주인공을 맡았던 배우 한아선이 오는 14일 창원시 마산야구장에서 열리는 '소외, 취약계층, 다문화가정 어린이 돕기' 2018 한-대만 연예인 올스타 자선 야구대회(이하 한-대만 연예인 올스타 야구)서 배트걸로 나선다.
한-대만 연예인 올스타 야구는 지난 2014년 대만 타이중에서 열린 '자폐아동 돕기' 자선 경기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행사. 2018 한-대만 연예인 올스타 자선 야구대회는 다문화 가정을 포함한 국내 소외 계층 어린이들에게 희망과 사랑을 전하기 위해 추진됐다.
한국 연예인 올스타 팀(단장: 홍서범, 총감독: 박정태, 감독: 이봉원)은 2018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에 참가 중인 10개 연예인 야구팀에서 선발했다. 배우 이종혁, 오만석, 임호, 김명수, 김경용, 임대호, 개그맨 박성광, 김수용, 변기수, 이정수 등이 주요 선수.
한아선은 만능 엔터테이너를 꿈꾸는 노력파 연기자로 2016년 8월 서울 코엑스서 열린 제2회 K-webfest(이하 K웹페스트) 영화제에서 매력적인 외모와 늘씬한 8등신 몸매로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아선은 K웹페스트 영화제 VR 웹드라마상 후보작에 자신이 주연한 영화 '애딕티드-리모트콘트롤'이 올라 화제를 모았다. 한아선은 이 영화제에서 최우수여배우 상을 수상했다. 특히 한아선은 최근 미국, 유럽을 비롯 전 세계를 K팝 열기로 가득 채운 방탄소년단의 노래 '호르몬전쟁' 뮤비 주인공역을 맡기도 했다.
2018 한-대만 연예인 올스타 야구는 레인보우희망재단(이사장: 박정태), (주)한스타미디어가 공동으로 주최, 주관하며 창원시, NC 다이노스, 에어부산, 농협경남본부가 공동 후원한다. 주관방송사인 MBC경남이 경남지역 내 중계하며 서울 수도권 및 전국은 MBC스포츠플러스에서 녹화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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