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9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이 지난 26일 개막해 29일 폐막했다. 고양시는 태권도 6연패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고양시 체육회) |
[한스타=서기찬 기자] 1,300만 경기도민의 나흘간 '생활체육 축제'가 막을 내렸다.
제29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이 지난 10월26일 양평군 일원에서 31개 시·군 생활체육 동호인들 모인 가운데 개막해 지난 29일 폐막했다.
이번 제29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에는 820여 명의 고양시 선수단이 출전하여 그동안 갈고 닦아온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여 종합우승(태권도), 종합 3위(보디빌딩, 탁구, 테니스), 우수상 국학기공, 그 외 배드민턴 금1,동3, 합기도 금1,은3, 동3, 롤러스케이팅 금3개, 육상 금1,은2,동2개 등을 차지하며 그 동안의 피땀 흘린 노력의 결과를 보여주면서 명실상부한 '스포츠의 메카도시'로서의 명성을 떨쳤다.
지난 26일 제29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개회식에는 이재준 고양시장, 이봉운 제2부시장, 이윤승 고양시의회 의장과 체육회 나상호 수석부회장을 포함한 고양시 주요 임원들이 참석해 '평화의 시작 미래의 중심 고양'이란 고양시 플래카드를 가지고 입장한 고양시 선수단을 격려하였으며 관객에게도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이번 대회에 종합우승을 차지한 태권도 선수단은 6연패라는 대기록을 세웠으며 타 시·군 부러움과 영광의 박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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