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승을 다짐했건만...' 연예인 야구단 BMB 이정수 감독(오른쪽에서 세번째)이 지난 29일 고양시 장항야구장에서 열린 제12회 고양-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 인터미션과의 4강 진출전을 앞두고 팀 미팅을 하고 있다. 장철한 총감독(오른쪽에서 두번째)이 오더를 발표하고 있다. (한스타DB) |
[한스타=서기찬 기자] "오더는 총감독님께서 발표하시겠습니다"
연예인 야구단 BMB 감독 겸 선수인 '탤개맨' 이정수가 경기 전 미팅서 '필승'을 다짐하며 오더 발표를 장철한 총감독(비연예인, 다니엘 헤니 매니저)에게 양보했다.
BMB는 지난 29일 고양시 장항야구장서 열린 '렉스플로와 함께하는' 제12회 고양-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이하 한스타 연예인 야구) 4강 진출전서 인터미션(단장: 오만석)과 맞붙었다.
BMB는 인터미션과 안타 21개(BMB 7개, 인터미션 14개)를 주고 받는 타격전 끝에 7-13으로 아쉽게 패해 준결승 진출이 무산됐다.
한스타 연예인 야구는 개그콘서트 야구단 매니저 최태윤씨가 진행하는 아프리카TV ‘최반장의 쇼미더스포츠’(http://www.afreecatv.com/twinrock)가 오후 9시30분 경기를 생중계한다.
한스타 연예인 야구는 '스포테인먼트 인터넷 언론사' 한스타미디어와 레인보우희망재단(이사장: 박정태)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한스타미디어와 고양시 야구소프트볼협회가 함께 주관한다. 그리고 고양시, 고양시 체육회, 유니세프, 봉황망코리아, 게임원, 애니밴드, 얍스톤, 렉스플로가 공동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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