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해설하는 박정태' 박정태 레인보우희망재단 이사장(왼쪽)이 지난 12일 고양시 장항야구장서 열린 제12회 고양-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 인터미션과 크루세이더스 결승전을 중계하는 아프리카tv '최반장의 쇼미더스포츠' 해설을 맡았다. 오른쪽은 진행자 최태윤 씨. (한스타db) |
'시상자 박정태' 박정태 레인보우희망재단 이사장(오른쪽)이 지난 12일 고양시 장항야구장서 열린 제12회 고양-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 폐막식에서 mvp시상을 했다. 왼쪽은 결승전 mvp 뮤지컬배우 김승회. (한스타db) |
'사인하는 박정태' 박정태 레인보우희망재단 이사장이 지난 12일 고양시 장항야구장서 열린 제12회 고양-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 시상식에서 mbv에게 줄 자신의 유니폼에 사인을 하고 있다. 박 이사장은 우승팀 인터미션 선수들에게도 친필 사인공을 선물하기도 했다. (한스타db) |
[한스타=서기찬 기자] '프로야구 롯데 레전드' 박정태가 지난 12일 고양시 장항야구장에서 열린 한스타 연예인 야구 결승전과 폐막식서 가장 분주한 하루를 보냈다.
지난 7월30일 개막한 '레인보우희망재단과 함께하는' 제12회 고양-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이하 한스타 연예인야구)는 인터미션(단장: 오만석)과 크루세이더스(단장: 임호, 감독:송영규)의 마지막 승부를 끝으로 막을 내렸다. 인터미션이 14-3으로 승리하며 첫 우승을 차지했고 크루세이더스는 창단 첫 해 준우승의 쾌거를 기록했다.
한스타미디어와 공동 주최를 한 레인보우희망재단 박정태 이사장은 이날 부산서 올라왔다. 박 이사장은 야구장에 도착하자마자 팬들로부터 사인과 셀카 모델로 이리저리 불려다녔으며 결승전이 열리자 한스타 연예인 야구를 고정 중계하는 최태윤(개그콘서트 야구단 매니저) 씨의 아프리카TV ‘최반장의 쇼미더스포츠’(http://www.afreecatv.com/twinrock) 방송 해설자로 변신했다.
이어 진행된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 폐막식에서는 시상자로 나서 선수들을 격려했다. 박 이사장은 자신의 친필 배트와 유니폼 상의를 최우수선수상 부상으로 내놓기도 했다. 이날 mvp는 인터미션의 선발투수로 결승전을 완투승으로 장식한 뮤지컬배우 김승회에게 돌아갔다.
한편, 한스타 연예인 야구는 '스포테인먼트 인터넷 언론사' 한스타미디어와 레인보우희망재단(이사장: 박정태)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한스타미디어와 고양시 야구소프트볼협회가 함께 주관했다. 그리고 고양시, 고양시 체육회, 유니세프, 봉황망코리아, 게임원, 애니밴드, 얍스톤, 렉스플로, NSS가 공동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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