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대세 개그맨 박성광이 26일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개그콘서트 야구단 투수로도 활약하고 있는 박성광. (한스타DB) |
[한스타=박귀웅 기자] 연예인 야구단 개그콘서트 에이스 박성광이 '동화 같은 사랑'을 꿈 꾼다고 밝혔다.
박성광은 26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서는 박성광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박성광은 "남자들 대부분이 좋아하는 사람 앞에서 잘 웃기지 못한다"고 했다. 김영철도 박성광의 의견에 동의하며 "노래 잘 부르는 사람도 좋아하는 사람 앞에서는 잘 못하더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박성광은 "동화 같은 사랑을 꿈꾼다"고 했다. 그러면서 박성광은 "연애를 안 한지 오래 돼서 그런지 자꾸 상상만 키워 나간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박성광은 검색어에 대해 이야기했다. 박성광은 "제 이름을 치다가 박서준이 뜬다. 사람들이 다 그쪽으로 빠진다"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이어 박성광은 "내 이름 좀 검색해라"고 청취자들에게 부탁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개그콘서트 야구단(감독: 이동윤) 소속인 박성광은 지난 11월12일에 끝난 제12회 고양-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에 출전했다. 개그콘서트는 이휘재의 스타즈와 공동 3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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