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VP 이동윤, 박사장, 배유람 |
개그콘서트(이하 개콘) 창단 6년만에 처음으로 연예인야구 최강팀 조마조마를 꺽었다.
29일 고양 장항야구장에서 열린 제13회 고양-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 5주차 경기에서 개콘이 막강군단 조마조마를 잡는 이변이 일어났다.
이날경기는 1회부터 서로 1점씩 주고 받으며 팽팽한 접전으로 프로야구보다 더 박진감 있게 펼쳐졌다. 최종스코어는 8-2.
개콘은 이동윤감독의 적절한 선수교체와 ‘홀라당’ 박사장이 6회까지 2점만 내주며 완투하고 명품배우 배유람이 3안타 맹타를 휘둘러 조마조마에 첫승의 감격을 맛봤다.
창단 6년만에 조마조마 처음꺽고 환호하는 개콘팀 |
이밖에도 이광섭, 김대성, 박성광등이 승기를 잡는데 한몫했다.
한편 이날 MVP는 첫승을 안긴 ‘명장’ 이동윤감독과 완투한 박사장, 맹타의 주인공 배유람이 공동수상 했다.
인기상 이종박 |
인기상은 조마조마의 이종박(이종민)이 받았다.
이번 제13회 고양-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는 고양시, 고양시체육회, 게임원, 사단법인 한국장애인가족협회, 대풍산삼농원, 렉스플로 등이 후원한다.
한편 주관방송인 OBS(경인TV)는 재미있고 다양한 영상을 소개하고, 아프리카TV(쇼미더스포츠)와 유트브(최반장TV)로 생중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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